-
[단독]17번 환자, 싱가포르서 말레이시아인 확진자와 식사했다
28일 오후 고양시 명지병원 격리음압병동에서 방호복을 입은 의료진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의심환자의 시료를 다루고 있다. 공성룡 기자 싱가포르에 다녀온 뒤 신종 코로나바이러
-
의료진 없이 텅 빈 천막만 vs 직원 교대로 24시간 대기
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의 최전선인 선별진료소 운영 실태가 지역별로 큰 편차를 보이는 것으로 조사됐다. 중앙일보가 지난 2일 서울에 있는 선별
-
잠겨있고, 사람 없고 vs 24시간 대기 …천차만별 선별진료실
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우려가 커지면서 선별진료소의 중요성이 더 커지고 있다. 선별진료소는 응급실 밖이나 의료기관과 별도로 분리해 설치된 진료시설로 신종 코로나 증상이
-
신종코로나 최전선 '선별진료소'···잠겨있거나 사람 안보였다
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우려가 커지면서 선별진료소의 중요성이 더 커지고 있다. 선별진료소는 응급실 밖이나 의료기관과 별도로 분리해 설치된 진료시설로 신종 코로나 증상이
-
우한 2차교민 326명 아산 도착…거리엔 "무사귀환" 응원 현수막
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우한 폐렴)을 피해 중국 우한(武漢)에서 2차로 귀국한 교민이 1일 임시생활시설이 있는 충남 아산에 도착했다. 이들은 전날 귀국해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에
-
가족끼리 3차 감염…휴일 48시간이 통제 갈림길
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국내 확진자가 11명으로 늘어난 31일 교민들을 태운 버스가 충남 아산 경찰 인재개발원에 도착하고 있다. 이날 오전 중국 우한에서 전세기편으로 귀국한
-
文대통령 긍정평가 44.9%…민주·한국 지지율 동반하락 [리얼미터]
문재인 대통령(오른쪽)이 28일 오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의료기관인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을 방문, 선별진료소 대기실에서 관계자로부터 현장 대응체계에 대한 설명을
-
한국 이어 영국도···오전 우한 뜨려던 전세기, 中 돌연 허가지연
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'우한 폐렴' 확진자 수가 지난 2003년 사스(SARS·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) 때를 넘어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29일 오전 인천공항 내에 마련된 선
-
[미리보는 오늘] 임종석, ‘靑 하명수사 의혹 ’ 피의자 신분 檢 출석
━ 임종석 전 비서실장이 검찰에 출석합니다.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지난 5월 18일 오후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을 찾아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 참배를 마친
-
우한 한국인 700명 전세기 귀국 뒤 천안 격리
문재인 대통령이 28일 오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대응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을 방문해 총력 대응을 당부했다. 문 대통령이 국립중앙의료원 선별진료소
-
"병원서 환자 돌려보냈다던데···" 현장 간 文, 질책성 발언도
문재인 대통령(오른쪽)이 28일 오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의료기관인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을 방문, 선별진료소 대기실에서 관계자로부터 현장 대응체계에 대한 설명을
-
네번째 환자 접촉자 172명, 우한입국자 3023명 전수조사
28일 오후 서울 경복궁을 찾은 중국인 등 외국인 관광객들이 광화문 앞을 지나고 있다. [뉴스1] 우한 폐렴(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) 네번째 환자의 접촉자가 172명으로 늘었
-
文, 마스크 쓰고 악수도 생략…40분간 우한폐렴 현장 점검
문재인 대통령이 28일 오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의료기관인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에서 현장점검에 앞서 마스크를 쓰고 있다. [사진 청와대] 문재인 대통령이 설
-
‘감염 우려자 경보시스템’ 동네의원 37%는 꺼놨다
우한을 포함한 중국에서 입국할 때 우한 폐렴 증세가 없는 무증상 감염자 관리에 비상이 걸렸다. 무증상 감염자를 가려내는 핵심 장치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의약품안전사용서비스(DUR
-
속 시원하게 통하는 ‘사이다 의사’ 위암 내시경 치료 전문
━ [이성주의 명의보감] 정훈용 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정훈용 교수는 환자와 소통을 중시한다. 2, 3개월마다 캄보디아에 가 봉사활동을 펼치며 ‘소통 의료’를 전파하
-
[사진] ‘메르스 병원’ 응급실 엄격히 통제, 병실 환경도 개선됐지만…
119 구급대원이 삼성서울병원 응급실 앞 선별진료소로 환자를 옮기고 있다. 이 병원은 응급실을 찾는 모든 환자를 별도로 마련된 선별진료소로 안내해 감염병 여부를 확인한다. 여기서
-
복도 채혈, 우르르 문병 … 메르스 잠잠하자 ‘고질병’ 재발
메르스 사태를 계기로 병원들이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응급실 출입을 제한하고 있지만 잘 지켜지지 않고 있다. 사진은 지난 6월 서울의 한 대형병원 응급실 모습. [중앙포토] 중동
-
삼성서울병원 정상화 첫날...외래 6천명 돌파
삼성서울병원이 3일 신규 환자를 받으며 완전 정상화에 들어간 가운데 일일 외래 환자 6000명을 돌파했다. 병원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진료 예약된 환자 수는 초진 환자 400여 명을
-
정부, 메르스 사태 수습에 예비비 505억원 긴급지출
정부가 중동호흡기증후군(MERS·메르스) 확산을 수습하기 위해 예비비 505억원을 쓰기로 결정했다. 정부는 16일 국무회의를 열어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해 긴급히 필요한 505억원
-
환자 몰리는 강남보건소 … 한방 이어 치과진료 중단
15일 낮 12시30분, 서울 강남구 삼성동 강남보건소 본관 앞. 컨테이너를 개조해 만든 ‘메르스 선별진료소 대기실’ 앞에선 환자 3명이 손으로 부채질을 하면서 대기하고 있었다.
-
뒤늦은 격리진료소 … “대형병원 응급실에 의무화해야”
8일 대전시 건양대병원 격리병동에서 의료진이 메르스 확진 환자를 진료하고 있다. 이 병원에서는 메르스 감염 환자 7명이 입원 치료 중이다. [사진 건양대병원] 8일 오전 8시 서울